면접 · 모든 회사 / 모든 직무
다음달 부터 출근을 해야하는 회사가 있습니다. 기다리던 중 다른 더 큰 규모의 회사에 면접을 가게 되었습니다. 만약 3월에 출근 중더 큰 규모의 회사에서 2차 면접을 볼 시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까요?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선배님들께 질문드립니다.
2025.02.2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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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대기업에 재직중인 20대 중반 여자사원입니다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다시피 해서 현재 1년 5개월정도 재직 중입니다. 취업한 곳은 본가에서 3시간정도 걸리는 지방입니다(본가도 지방) 현재 회사는 연봉도 워라밸도 사람도 업무적성도 다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업무적으로든 사회성?으로든 나름 인정을 받고 있어요(본사에서 종종 이름이 언급되는 정도..) 다만, 정말 가족, 친구 하나없다는거에 큰 외로움을 느끼고 가끔은 주말에 사람많은 곳을 가면 이상하게 이방인이 된듯한 느낌에 며칠 우울해질때도 있어요 연고지에 있는 대기업에 서류를 넣었고 1차까지 합격한 상태입니다. 다만, 너무 고민되는게 딱 이직의 이유가 근무지 하나때문이라는게 너무 고민됩니다 연고지의 기업의 직무는 자신없기도하고.. 근무지하나때문에 이 모든 장점을 버리는게 맞나 이런생각도 드네요..(연봉은 비슷) 서울로 가고싶은 마음도 있어서 그럼 한 직장에서 계솓 있는게 더 큰 메리크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ㅠㅠ
안녕하세요 현재 인턴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회사가 일이 바빠서 야근에 대해서는 굉장히 자유롭습니다.(하던 말던 신경x) 물론 인턴에게 많은 일을 주시지는 않으시지만 실무가 처음이라 시간관리에 큰 어려움을 느껴서 야근의 필요성을 조금씩 느끼는데요. 여기서 인턴 평가항목에 시간관리 항목이 있어서 야근을 하는것이 혹여나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선배님들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.
02년생 여자 경기권 대학교 - 최종 학점 3.93 / 전공학점 4.03 대외활동 - 중소기업 품질부 3개월 인턴, 품질 직무부트캠프 자격증 - 토스 IH, catia, sqld,adsp,6sigma,컴활1급, erp생산2급,,등 생관, 품관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. 올해 상반기에는 3개정도(반도체, 식품 산업) 서류 붙었고 하반기에는 40개 써서 제약회사 하나 붙었다가 인적성에서 떨어졌습니다. 25년도 취업 실패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....우울증 걸린것 같을 정도로 매일 불안하고 아무것도 잘 못해요...너무 나약한것같습니다ㅜㅠ..자소서 컨설팅도 받아보긴 했지만 의미없는 것 같아요.. 여기서 뭘 더 해야할까요? 쓴소리 부탁드립니다
현재 대기업에 재직중인 20대 중반 여자사원입니다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다시피 해서 현재 1년 5개월정도 재직 중입니다. 취업한 곳은 본가에서 3시간정도 걸리는 지방입니다(본가도 지방) 현재 회사는 연봉도 워라밸도 사람도 업무적성도 다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업무적으로든 사회성?으로든 나름 인정을 받고 있어요(본사에서 종종 이름이 언급되는 정도..) 다만, 정말 가족, 친구 하나없다는거에 큰 외로움을 느끼고 가끔은 주말에 사람많은 곳을 가면 이상하게 이방인이 된듯한 느낌에 며칠 우울해질때도 있어요 연고지에 있는 대기업에 서류를 넣었고 1차까지 합격한 상태입니다. 다만, 너무 고민되는게 딱 이직의 이유가 근무지 하나때문이라는게 너무 고민됩니다 연고지의 기업의 직무는 자신없기도하고.. 근무지하나때문에 이 모든 장점을 버리는게 맞나 이런생각도 드네요..(연봉은 비슷) 서울로 가고싶은 마음도 있어서 그럼 한 직장에서 계솓 있는게 더 큰 메리크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ㅠㅠ
안녕하세요 현재 인턴중인 사회초년생입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회사가 일이 바빠서 야근에 대해서는 굉장히 자유롭습니다.(하던 말던 신경x) 물론 인턴에게 많은 일을 주시지는 않으시지만 실무가 처음이라 시간관리에 큰 어려움을 느껴서 야근의 필요성을 조금씩 느끼는데요. 여기서 인턴 평가항목에 시간관리 항목이 있어서 야근을 하는것이 혹여나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선배님들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.
02년생 여자 경기권 대학교 - 최종 학점 3.93 / 전공학점 4.03 대외활동 - 중소기업 품질부 3개월 인턴, 품질 직무부트캠프 자격증 - 토스 IH, catia, sqld,adsp,6sigma,컴활1급, erp생산2급,,등 생관, 품관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. 올해 상반기에는 3개정도(반도체, 식품 산업) 서류 붙었고 하반기에는 40개 써서 제약회사 하나 붙었다가 인적성에서 떨어졌습니다. 25년도 취업 실패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괴롭습니다....우울증 걸린것 같을 정도로 매일 불안하고 아무것도 잘 못해요...너무 나약한것같습니다ㅜㅠ..자소서 컨설팅도 받아보긴 했지만 의미없는 것 같아요.. 여기서 뭘 더 해야할까요? 쓴소리 부탁드립니다
답변 10
이런 상황에서는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현재 확정된 직장과 더 큰 규모의 기업 면접을 동시에 고려해야 하기 때문인데요. 아래와 같은 전략을 추천드립니다. --- 📌 1. 새로운 회사에서 2차 면접을 보게 될 경우, 어떻게 할까? ✅ 1) 현재 확정된 회사에 바로 알릴 필요는 없음 아직 최종 합격이 아니므로 섣불리 새로운 면접 사실을 밝히지 않는 것이 좋음 입사 후 바로 이직할 가능성을 언급하면 기업 입장에서 신뢰도 문제로 작용할 수 있음 따라서, 기존 회사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조용히 2차 면접을 진행 --- ✅ 2) 면접 일정 조정 시 “업무 일정 조율”을 이유로 사용 만약 기존 회사 출근 중이라 2차 면접 시간이 어려운 경우, 솔직하게 "현재 업무 일정 조율이 필요해서 면접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지" 요청 기업 입장에서도 현직에 있는 지원자의 경우 면접 시간 조정이 필요한 것을 이해하는 경우가 많음 > 💡 예시 이메일 or 요청 문구 "현재 일정상 업무 조율이 필요하여 면접 시간을 조정할 수 있을지 문의드립니다. 회사 업무로 인해 조정이 가능하다면 [가능한 날짜 및 시간]에 맞춰 참석하겠습니다." 가능하면 점심시간, 퇴근 후, 또는 반차를 내고 면접을 보는 방식 추천 첫 출근 후 연차 사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, 미리 조정 가능한 면접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 --- 📌 2. 만약 더 큰 규모의 회사에서 최종 합격할 경우? ✅ 1) 현재 회사에 최대한 빠르게 퇴사 의사 전달 새로운 회사에서 확정적으로 합격 통보를 받은 후, 기존 회사에 퇴사 의사를 전달 출근한 지 얼마 안 되어 퇴사 의사를 밝히는 것이 부담될 수 있지만, 장기적으로 더 좋은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 --- ✅ 2) 퇴사 이유는 솔직하면서도 전략적으로 전달 “더 나은 조건의 회사에서 제안이 와서 떠난다”라는 직설적인 이유보다는, **"본인의 커리어 목표 및 적성이 새로운 회사와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"**는 방향으로 설명 너무 이른 퇴사로 회사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최소한의 정리 기간을 두고 퇴사 절차 진행 > 💡 퇴사 이유 예시: "개인적으로 커리어 목표와 장기적인 경력 계획을 고려했을 때, 이번에 제안받은 기회가 더욱 적합하다고 판단했습니다. 회사에 부담을 드리지 않도록 인수인계 과정을 최대한 성실히 하겠습니다." --- 📌 3. 주의할 점 ❌ 현재 확정된 회사에 면접 사실을 미리 알리는 것은 금물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회사에 미리 이야기하면 오히려 신뢰를 잃을 수 있음 기존 회사에서 "이직을 준비하는 사람"으로 낙인찍혀 불편한 상황이 될 수도 있음 ❌ 새로운 회사 합격이 100%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직서를 내지 않기 면접에서 좋은 분위기였다고 해도, 최종 합격이 나오기 전까지는 현재 회사를 포기하면 안 됨 "입사 보장"이 아닌 한, 섣불리 현재 직장을 정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 --- 📌 4. 결론 – 가장 좋은 전략 1️⃣ 현재 회사는 그대로 출근하고, 더 큰 회사 면접은 조용히 진행 2️⃣ 면접 일정 조율 시 "업무 조율 필요" 정도로 요청 3️⃣ 더 큰 회사 최종 합격 후, 기존 회사에 퇴사 의사 전달 4️⃣ 퇴사 이유는 긍정적이고 전략적인 방향으로 설명 💡 포인트: ✅ 더 좋은 기회를 잡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므로, 너무 죄책감을 가질 필요 없음 ✅ 현직 회사와의 관계도 고려하되, 본인의 커리어 우선적으로 판단 ✅ 최종 합격 전까지는 현 회사에 알리지 말고, 신중하게 진행할 것 이직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! 🚀
